2월 14일은 인터커머 모두가 멀고도 가까운 여행을 떠난 날이다. 발렌타인데이라는 모든 연인들의 절대적 만남의 날이기도 한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르네상스 호텔에 한 두명씩 모여드는 인터커머들은 내안의 답을 찾아서 떠나는 유답여행을 떠나기 위해 모인것이다. 연초에 실시하는 정기교육이 올해는 평소처럼 직무교육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내안의 답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편안한 복장으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몸과 마음을 풀기 위하여 직원들이 체조도 하고 호텔 뷔페로 고픈 배를 달래며 저녁6시까지 긴 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이었지만 창작연극도 보고 서로간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도 가지다보니 금세 교육을 마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은 사장님 이하 전 직원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정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었다.
